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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안주택 [작은집]

2019 목금토공방 프로젝트 NO.1 청년 대안주택

청년 대안주택 ‘작은집’ 
목금토공방, 생명평화대학, 작은목수들이 함께 집을 짓습니다.

청년, 정말 다르게 살아보려 합니다.
나눠 입고(의), 함께 농사(식) 짓고, 집(주) 지으며 주체적으로 길을 열어보려 합니다.

목금토공방?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공방입니다. 나무木, 쇠金, 흙土과 같이 자연에 빌린 자원, 버려진 자재를 활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공방입니다. 주된 활동은 교육 사업, 워크숍, 동아리 운영, 공익 활동 등이 있습니다.

<목금토공방>은 마을 안 청년의 비빌언덕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고, 재밌는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작당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2019년 <작은목수들>모임을 만들어 함께 ‘청년 대안 주택’을 짓고자 합니다.

<목금토공방>의 날들

  •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공방입니다.
  • 노인은퇴자, 청년, 청소년을 위한 목공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교육생들과 함께 배운 기술을 익혀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만들어 나누고 있습니다.
  • 매월 다른 주제로 친환경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생명평화대학?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하고 있는 생명평화대학은 청년이 생명평화적인 삶으로 전환하여 주인된 삶을 사는 것을 돕고, 스스로 자립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배움터입니다. 1년 동안 산내면 마을 공동체, 지리산 전역을 캠퍼스 삼아, 우리가 사는 현장에서 배움의 자리를 마련하는 <청년인생학교>, 대안적 일자리, 시골살이를 경험하고 싶은 청년을 위한 <한 달 시골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은목수들?

<작은목수들>은 전라북도 지리산 산내면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목금토공방> 팀, <생명평화대학> 학생들이 모여 만든 작은집 모임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함께 모여 청년이 바라볼 수 있는 금액의 집, 서로 협동하며 짓는 집, 자연에서 빌린 재료를 활용해 잘 쓰고 그대로 자연에 되돌려 줄 수 있는 집을 짓고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살며 보고 배웠던 집과는 다른 결의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2019년 6월, 그 첫 집을 지어보려 합니다”

불안한 주거는 불안한 삶과 연결됩니다.
우리를 위한 다른 ‘집’이 필요합니다.

 귀촌, 귀농, 대안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소외된, 다른 길을 탐색하는 청년들 또한 당연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 기반 없는 청년들은 머물 수 있는 곳이 없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혹은 어렵게 집을 구했다 하더라도 불안정한 주거 문제는 사는 내내 고민거리입니다.

시골 집값은 인건비 대비 비싼 곳도 많고, 운 좋게 빈집이나 페가를 구했다고 해도 당장 수리하는 기술이 없을 뿐더러, 비용도 부담스러워 막막하기만 합니다. 시골로 온 청년들은 여기서도 불안정안 주거 문제로 불안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언제든 계약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집을 찾아, 가격에 맞는 집을 찾아 떠나야 합니다. 도시에서도, 시골에서도 기반 없는, 돈 없는 청년은 정착할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함께 짓는 집은

상상을 현실로!
직접 짓는, 생태적인, 꿈꿀 수 있는 비용의 작은 집은 개인에게 집을, 힘을, 함께함을
선물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것입니다.

대안 주택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청년의 불안함을 덜고자 합니다. 가치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여러 형태의 집, 다양한 방식으로 짓는 집을 만들 예정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집을 지음으로써 몸 한 곳 보호할 수 있는 안정적 공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생태적 방식으로 짓는 집은, 나에게도 이롭고, 자연에게도 이로운 방식입니다. 나를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협동하며 함께 짓는 집은, 단절되어 너를 이겨야 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온 청년에게 관계를 맺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게 합니다.
직접 내 손으로 짓는 집은 무엇보다도 한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힘을 줄 것입니다. 상상을 현실로! 뭐든 할 수 있다는 힘이 생깁니다.


<작은목수들>이 살아온 2019년

지구와 사람에게 이로운 방식,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지으려면 여러 가지 실험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2019년 1월 첫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모여 우리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지을 집 구상을 해나갔습니다.

‘나에게 집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까?’
‘우리가 살고자 하는 집은 어떤 공간이어야 할까?’

3월 봄, <생명평화대학> 터에 망치 한 번 제대로 잡아본 적 없는 친구들이 실험적으로 버려진 자재를 주워 일주일 동안 함께 4평 재활용 자재 창고를 만들었습니다. <생명평화대학> 창고로 쓰이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목금토공방>에서 목공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기본 공구 사용법을 익히고,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단열부터, 창문까지 우리가 지을 집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며 상상으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도면도 그려보며, 집 구조를 상상하기도 하고 작은집에 알맞은 작은 가구를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안 생태적으로 지은 집, 작은 집, 단열이 잘된 집 등 곳곳을 둘러보며 여러 집을 탐색하고, 경험을 들으며 배우고 있습니다.


집 지을 땅_어디에 짓나요?

<생명평화대학>에서 매실밭 하나를 청년을 위해 내어줬습니다. 5월, 33그루 매실나무를 마을 곳곳에 옮겨 심고 필요한 곳에 나눔 했습니다. 굴삭기 연습 겸 자격증이 있는 친구와 함께 밭을 정리했습니다.

한 채를 시작으로 이 땅에 추가적으로 집을 지어나갈 계획입니다.


6월 우리가 짓는 첫 번째 작은집은

@by. 사나

6평, 1.5층의 작은 집입니다.
나무로 뼈대를 세운 ‘경량형 목조주택’입니다.
직접 만든 ‘왕겨 훈탄’과 진주석을 튀긴 ‘펄라이트’를 넣어 단열을 합니다.

‘태양열 온수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을 사용합니다. 마을 목수와 함께 설치합니다.
‘태양열 온수기’를 이용해 바닥 난방을 합니다.
2평 ‘구들 침대’를 설치합니다. 마을에 버려진 구들돌을 나눔 받았습니다.
‘태양열 온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따뜻하게 합니다. 직접 공부해 설치합니다.

화장실과 세탁실은 밖으로 나가요. 샤워실, 부엌과 함께 하는 집입니다.
‘버려진 파래트’를 주워 작은 집에 알맞은 작은 가구를 직접 만듭니다.
‘버려진 창문과 현관문’을 활용하고, 고정 창문과 내부 문은 직접 만듭니다. 


첫 집 짓는 일정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집 짓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 정도 인가요?

집 한 채를 짓는데 필요한 금액은 천만원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집 한 채를 짓는데 드는 비용의 절반 이상은 인건비로 나갑니다. 여럿이 함께 집을 지음으로써 인건비를 절감시켰습니다. 자연에서 빌린 재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집을 지으면 아이러니하게도 비용은 늘어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들, 태양열,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최대한 자연과 조화로운 방식의 집을 짓고자 합니다. 대신 버려진 재료 혹은 나눔 받은 재료를 이용해 집을 지음으로써 비용을 줄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집은 경량형 목구조입니다. 두번 째 집은 어떤 형태, 어떤 재료를 사용할지 모릅니다. 공부와 실험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집을 지어나갈 계획입니다. 첫 집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자재를 나눔해줄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사 자재 나눔 현황(2019.08.14)

  • ‘집 지을 땅’을 나눔 받았습니다
  • 안쓰는 ‘화장실 세면대’를 나눔 받았습니다
  • 타일 한 박스를 나눔 받았습니다.
  • 철거된 유리 1개를 나눔 받았습니다. 1층 고정용 창으로 쓸 예정입니다.
  • 북쪽 창 하나를 나눔 받았습니다.
  • ‘2평 구들 돌’을 나눔 받았습니다.
  • ‘왕겨훈탄 기계’를 빌렸습니다.
  • 새 창 하나를 나눔 받았습니다.
  • 타일을 몇박스 나눔 받았습니다.
  • 공사장에서 쓰일 냉장고를 나눔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펀딩기간_ 2019년 6/16일~ 9/30일

펀딩 기간을 한 달 늘렸습니다.
펀딩 목표 금액은 삼천만원(300구좌)입니다.

<목금토공방>의 작은집짓기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실력이 쌓이면 집이 필요한 또 다른 청년에게 잘 나눌 계획입니다.

과정은 영상과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신 마음 감사히 받아 잘 배워, 잘 나누겠습니다.


『공지』
작은집 프로젝트에 마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22일 완공 예정이었던 작은집은 현재 설비, 내 외장을 남긴 상태예요. 집 짓는 친구들은 8월 동안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한숨 쉬었다 4.16 순례를 떠날 예정입니다. 집은 순례 후 마무리할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마음 모아준 덕분에 마음껏 누리며, 즐겁게 짓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마음 감사히 받아 잘 나누겠습니다. 두 손 모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집 완공시일이 미뤄져 8월 20일부터 배송 예정이었던 ‘편백도마’는 9월중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작은집 프로젝트 감사 영상
http://cafe.daum.net/indramangdaehak/jfP1/4


▶집 짓는 과정_ 사진과 기록
http://cafe.daum.net/indramangdaehak/jfST


<작은집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방법 하나>

1. 작은집 계좌 계좌 351-1083-7688-13(농협,목금토공방)에 원하는 금액을 입금한다.

2.https://forms.gle/aRkB8YsCj5of1fn39에 들어가 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을 누른다.

3.끝

<함께하는 방법>

1.시멘트, 적벽돌, 창호, 샷시를 나눔한다.

2.집짓는 과정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재를 나눔한다.

3.공사 기간 중 틈틈이 먹을 음식을 나눔한다.


<펀딩 참여시 받을 선물_마음>

1. <작은집> 독채 1일 숙박권 or 실상사 템플스테이 1박

2. <목금토공방> 편백나무 도마

3. 작은집 나무 책갈피

1구좌(100,000원)
= 1번과 2번 중 선택 + 3번

숙박권 사용 기간은 집 완공이 끝난 2019년 9월~ 2020년 9월까지입니다.
*ex) 2구좌 = 숙박 2일 + 책갈피 2개
*숙박권은 타인에게 양도 가능합니다.
*숙박권은 1인 1매입니다.
*도마, 책갈피는 집 완공이 끝난 9월 중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펀딩참여 현황(2019.08.14)
감사합니다.

  • 6/2 : 임0관, 김0주
  • 6/3 : 천0라
  • 6/4 : 승0
  • 6/11 : 도0
  • 6/15 : 현0선, 김0옥
  • 6/16 : 김0나, 한0민, 정0영, 전0, 김0우
  • 6/18 : 노0아, 정0기
  • 6/25 : 유0열
  • 7/7 : 김0화, 김0희
  • 7/8 : 정0현, 김0일, 이0효, 백0용, 원0욱, 박0신, 백0규, 이0열, 사0암, 정0화, 이0구, 홍0성, 임0준, 김0희, 권0순, 최0주
  • 7/9 : 서0안, 김0진, 여성농업인센터, 이0선, 윤0인
  • 7/10: 소0영, 김0덕, 윤0수
  • 7/11: 이0민, 박0필, 추0희
  • 7/14: 박0수, 신0, 임0경
  • 7/15: 정0희
  • 7/16: 김0동
  • 7/17: 김0임, 심0형, 금0애, 이0익
  • 7/19: 우0식
  • 7/22: 박0련, 주0수
  • 7/23: 김0자
  • 7/24: 박0실
  • 7/26: 최0래
  • 7/29: 김0우
  • 7/30: 장0군
  • 8/1: 최0영
  • 8/4: 류0환, 정0선
  • 8/5: 강0모
  • 8/10: 정0화, 최0율,아0
  • 8/12: 이0주

작은집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거나 문의사항은 pbkstar@naver.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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